유발 하라리 교수의 주장처럼 종교, 화폐, 국가는 인류 상상의 질서 체계다.
또 지금까지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역린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종교, 화폐, 국가는 실패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4차산업혁명의 쓰나미에 견뎌낼 수 있을까?
웹3.0 메타버스 시대에 펼쳐질 통쾌한 미래를 통찰해본다.
“21세기판 종교개혁은 인터넷과 인공지능에 의해 번져나간다. 곧 인류는 메타버스에서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6세기 코페르니쿠스 이전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지구는 은하계의 변방에 위치하는 작은 행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듯이. 그러면서 세계관이 뒤집어지고 인류의 지식체계가 바뀌었다.
종교의 무지와 허구성이 밝혀질 것이다. 21세기 종교개혁은 교리와 제도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종교의 존재 이유에 대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이다.” (본문 중에서)
“‘국가’라는 시스템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가란 인류가 문제를 집단적으로 해결하고자 고안한 정치 기제다.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라는 행성의 정복자가 되고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상상의 질서를 통해서 대규모 사회적 협력을 이뤄냈기 때문이라고 설파했다. 상상의 질서, 다른 말로 허구적 신화를 만들어내는 능력, 그 결과물이 종교, 화폐, 그리고 제국이다.” (본문 중에서)
김용태마케팅연구소 대표.
서울대 인문대와 동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경영학 석사) 금성통신, 오리콤, 누리기획 등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하다 시아콤, 에듀파인더 CEO를 역임하고 현재 김용태마케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前 서울과기대 겸임교수, 前 남서울대 겸임교수) 강연과 저술, 그리고 18년째 매주 발송하고 있는 ‘김용태의 변화편지’에는 세상 변화에 대한 그만의 예리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저서 : 트로이목마를 불태워라, 마케팅은 마술이다, 부모여 미래로 이동하라, 마케팅 컨버전스, 야해야 청춘, 손정의가 선택한 4차산업혁명의 미래, 블록체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뜻밖의 창업, 웹3.0 메타버스, 메타버스에 서울대는 없다(이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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